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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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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고 칼칼한 국물에 등뼈의 궁합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둔내에서 한끼 먹기좋아요 맵고 짭짤하며 고기의진득이 있어 좋아요! 홍합과 조개가 너무신선해서 깜놀! 전 중국집에서는 홍합절대안먹어요! 별로 신선하지않은곳이 많아서 근데 이집 홍합은 진심 신선해서 다 흡입했답니다
대기시간은 무조건 30분 생각하세요 하지만 기다린 보람 있을껍니다. 맛있습니다
뼈짬뽕 너무 맛있어요 요즘 너무 알려져서 사람 너무 많아요
전골먹을땐 뼈추가 필수! 뼈짬뽕은 진한국물에 매콤하니 맛있어요!! 브레이크 타임은 4시에서 오후3시 부터로 변경됬더라구요ㅠㅠ
맛표현을 굳이 하자면 교동짬뽕에 잡내없는 실한 뼈 두개. 베이스는 시원하고 깔끔한맛이 아닌 약간 텁텁이라고 해야하나요? 묵직?하고 진한 맛이에요. 홍합도 몇개 넣어주시고 배추가 건더기로 아주 많이 들었어요. 국물이 많아서 짬뽕먹고 밥말아 먹어야할 만큼이지만 배불러서 전 패스했네요. 국물은 별로 안 먹고 건더기를 건져서 먹었더니 국물이 거의 다 남았어요! 저는 뼈짬뽕 밥, 신랑은 뼈짬뽕 시켜서 제밥 반 신랑한테 나눠주니 양은 딱 적당하네요! 몇가지 말씀드리자면 배추에서 약간 쓴맛이 나는건 여름배추라 그럴까요? 국물이 적은것보단 많은게 훨씬 낫겠지만 50100ml 정도 적게 나오게 담아주셔도 될 것 같아요 포장이 아니라 아깝네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 제 주변 식탁을 둘러봐도 국물을 많이 남기셨더라구요. 간이 약하진 않으니까 건더기만 건져먹지 국물을 다 마시는건 아무래도 두려움이.. ㅎㅎ 왕복 두시간 가량 걸려서 자주 갈것 같진 않지만 근처 산다면 자주 갔을 것 같아요. 횡성까지 시골길 드라이브 하는 재미?도 있으니 한번쯤 가보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지금은 DN뼈짬뽕으로 상호변경 되었습니다. 본점보다도 맛있는 둔내 뼈짬뽕집입니다. 겨울시즌에 매주 주말에 보드를 타러 가는데 하루에 한끼는 꼭 먹을 정도로 좋아하는 맛집입니다. 살면서 먹어본 짬뽕 중에 가장 맛있어요. 정말 너무너무 맛있어요. 진짜 별 5조 5억개를 줘도 부족합니다. 너무 맛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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