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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이 먹고 싶어 종각을 배회하다가 발견해서 들어간 집 사실 종로쪽의 술집이 터줏대감도 있지만 워낙에 임대료가 높기에 자주 바뀌기도 하고 2층이기에 사실 별 기대감이 없긴하였습니다. 칙석을 하고 감자탕의 종류를 보니 감자탕, 우거지 감자탕,오모가리(묵은지) 감자탕 총 3종류가 있네요. 우거지와 오모가리를 고민하다 오모가리를 먹었습니다. 사진을 찍은 것이 소자의 양인데 사실 양이 풍족한 느낌은 아니었어요. 뼈가 한 4,5개 정도 들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감자탕은 푹 삶은 고기와 더물어 국물의 맛이 좌우를 하니 국물에 집중하여 한모금 떠 먹어봤습니다. 국물 맛이 좋습니다. 묵은지에서 나오는 김치 특유의 맛이 감자탕과 아주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김치를 한국인스럽게 세로로 찢어 먹으니 밥생각이 절로 났습니다. 보통 감자탕에 라면사리 아니면 쫄면사리등 면발을 넣어 먹지만 이것은 수제비 사리가 끌렸습니다. 완성품이지만 수제비 특유의 쫀득함이 국물과 아주 좋습니다. 친구와 소주 1병씩 비우고 사장님께 잘 먹었다고 말씀 드리고 체인이냐며 여쭈니 아니라고 하시면서 별로였냐 물으시네요. 아마 장사를 시작하신지 얼마 안되신듯 합니다. 사장님 감자탕 아주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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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요 친절하시구요
맛은 괜찮지만 가격이 저녁에1,000원 추가되는데 가격표가 눈에 띄지않게 적혀있어서 점심값으로 알고갔는데 1,000원을 더 내니 좀 씁슬했습니다.
먹는데 승질이난다
평범 감자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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